정치
당정청 내일 PSI 참여확대 여부 최종조율
입력 2006-11-10 10:02  | 수정 2006-11-10 10:02
당정청 여권 수뇌부는 내일 비공개 모임을 갖고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 PSI 참여 문제에 대한 최종 입장을 조율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각국이 유엔 안보리의 대북결의안 후속조치를 13일까지 유엔 대북제재위원회에 통보해야 한다면서, 따라서 내일 당정청 고위관계자들이 모임을 갖고 PSI 참여확대와 관련한 정부의 입장을 최종 조율할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회의에는 한명숙 총리와 열린우리당 김근태 의장과 김한길 원내대표, 청와대 이병완 비서실장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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