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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보영, 이종석 걱정에 정웅인 미끼 물다
입력 2013-07-31 22:46 
[MBN스타 금빛나 기자]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이보영이 이종석에 대한 걱정으로 정웅인이 함정에 빠졌다.
31일 방송된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혜성(이보영 분)이 수하(이종석 분)에 대한 걱정에 뒤도 돌아보지 않고 단걸음에 준국(정웅인 분)에게로 달려갔다.
통화가 되지 않자 하루종인 수하에 대한 걱정에 사로잡혔던 혜성은 재판 전 그의 전화로 전화가 오자 급하게 받은 뒤 잔소리를 늘어놓는다. 그 순간 핸드폰 너머에서 내 목소리 기억하냐. 박수하 찾고 있나”라는 준국의 소리가 흘러온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이보영이 이종석에 대한 걱정으로 정웅인이 함정에 빠졌다. 사진=너의 목소리가 들려 캡처
놀란 혜성은 왜 당신이 수화 핸드폰을 가지고 있냐”고 따져 묻고, 준국은 같이 있으니까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 응수한다.

준국은 혜성의 걱정에 네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상황은 달라질 것”이라며 난 이 꼬맹이는 관심 없다. 내가 유감 있는 쪽은 너다. 지금 당장 기성단지 옥상으로 와라. 아무도 달고 오지 말고 너 혼자 올 것”이라고 협박한다.
수하가 걱정된 혜성은 아무런 의심도 하지 않은 채 혜성이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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