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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보영, 이종석 비밀 알고 걱정
입력 2013-07-31 22:31 
[MBN스타 금빛나 기자]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이보영이 이종석의 비밀을 알게 됐다.
31일 방송된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혜성(이보영 분)이 수하(이종석 분)의 아버지와 민국(정웅인 분) 사이 심상치 않은 비밀이 숨어있음을 알게 됐다.
이날 혜성은 관우(윤상현 분)가 숨겨놓은 보낸 편지를 발견하게 된다. 이를 보고 수하와 관우가 자신에게 뭔가 숨기고 있음을 깨닫고 빨리 비밀을 말할 것을 재촉한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이보영이 이종석의 비밀을 알게 됐다. 사진=너의 목소리가 들려 캡처
결국 혜성에게 백기를 든 관우는 민준국이 보냈다. 수하랑 나 모두에게 보냈다”며 민준국의 아내가 죽은 이유가 수하 아버지와 관련돼있는 것 같다. 얼마 전에 와서 그랬다. 모든 일은 거기서부터 시작됐으며 곧 끝이 다가왔다고”라고 실토한다.

이미 수하를 좋아하기 시작한 혜성은 그 말에 수하에게 실망하기보다는 상처 입었을 생각에 걱정이 앞섰고, 그 길로 수하에게 전화를 건다.
하지만 핸드폰을 잃어버린 수하는 이를 받을 리 만무했고, 결국 그녀는 성빈(김가영 분)에게 전화를 걸어 그의 행방을 묻기까지 이르렀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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