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허각 “열애 맞지만 구체적 결혼 계획은 아직…” 공식입장
입력 2013-07-31 21:37 
[MBN스타 박정선 기자] 가수 허각이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결혼설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허각의 소속사 에이큐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BN스타에 허각이 결혼을 전제로 2년동안 교제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현재 구체적인 결혼 날짜는 잡히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관계자에 따르면 허각과 동갑내기 여자친구는 어릴 적부터 절친한 친구사이였다.
허각이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결혼설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사진=MBN스타 DB
허각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결혼설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허각은 좋은 소식을 이렇게 전해드리게 되어서 많은 분들께 송구스럽다. 이렇게 큰 관심을 보내주시니 부담도 되고, 한편으로 참 감사하기도 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현재 기사 내용과 같이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 친구가 있는 건 사실”이라면서 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지거나 구체적인 계획이 잡힌 상황은 아니다. 구체적인 계획이 서면 말씀드리고 축복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0년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2 우승자 출신인 허각은 이듬해 9월 첫 미니앨범 ‘퍼스트 스토리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정식으로 데뷔했다. 이후 ‘헬로 ‘죽고 싶단 말밖에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 ‘아프다 등 유수의 히트곡을 배출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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