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하정우 결혼 계획 "적어도 2년 뒤…케이슨 허드슨이 이상형"
입력 2013-07-31 20:17  | 수정 2013-07-31 20:18
'하정우 결혼 계획, 더 테러 라이브‘

배우 하정우가 결혼 계획에 대해 밝혔습니다.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하정우는 영화 말고 푹 빠지고 싶은 것이 뭐냐”는 질문에 여자”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하정우는 남자들이 출세하고 돈을 버는 것은 어찌 보면 좋은 여자를 만나기 위함이 아닐까”라고 솔직한 생각을 밝힌 뒤 결혼은 38살에서 42살 사이에 하고 싶다. 당장 목표는 38세에 결혼하는 것”이라고 결혼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어 하정우는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나는 낭만적인 편이다. 연애할 때면 애교도 많아지고 선물도 많이 하는 스타일이다. 하지만 전화를 길게 하지 못하는 성격이라 전화는 자주 못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날 하정우는 이상형은 할리우드 배우 케이슨 허드슨이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하정우 결혼 계획 고백 방송 후 누리꾼들은 하정우도 결혼을…” 하정우 결혼 계획 공감간다” 하정우 결혼 계획, 제발 10살 차이 이상 나는 어린 여성분과는 하지 않았으면 해요” 하정우 결혼 계획 들으니 나도 걱정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하정우가 주연을 맡은 영화 ‘더테러 라이브는 이날 개봉해 관객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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