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준기 “연예병사 사태 안타까웠다”
입력 2013-07-31 16:16 
이준기가 연애병사 논란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준기는 31일 오후 서울 학동에서 MBC 새 수목드라마 ‘트윅스 제작발표회에서 연예병사 관련 문제에 대해 언급하며 안타까웠다. 관리도 문제가 있었던 것 같고, 이미 판결이 났고, 처벌이 됐기 때문에 왈가왈부 할 일이 아닌 것 같다. 단, 재발되지 않도록 잘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준기는 연예병사로 군복무를 마쳤다.
최근 국방부는 연예병사 징계대상 8명 가운데 7명에게 영창 처분을 내리고 1명에게는 근신 징계를 결정했다.
지난달 21일 '위문열차' 공연이 끝난 뒤 숙소를 무단 이탈해서 안마방을 다녀온 가수 상추와 세븐은 영창 10일 처분을 받았다. 국방부는 휴대전화를 무단 반입한 연예병사 등 5명에게는 4일의 영창 처분을 내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사진 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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