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대형공사장 49곳 특별안전점검"
입력 2013-07-31 16:05 
서울시는 시가 발주한 대형공사장 49곳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벌여 문제가 발견되면 공사를 중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5일 노량진 배수지 수몰사고에 이어 어제(30일) 방화대교 남단 상판 붕괴 사고가 발생하는 등 공사장 안전사고가 잇따른 데 따른 조치입니다.
조성일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감리제도와 관련한 TF팀을 구성해서 책임감리제를 검토하고 있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한준 기자 / beremot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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