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하정우 결혼 계획 “38세 목표… 아직 조금 남았다”
입력 2013-07-31 15:25 

배우 하정우가 결혼 계획을 밝혔다.
하정우는 31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재치 있는 발언들을 늘어놓으며 결혼 계획을 언급해 청취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하정우는 영화 말고 푹 빠지고 싶은 것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단번에 여자”라고 대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정우 결혼 계획, 배우 하정우가 결혼 계획을 밝혔다. 사진=MBN스타 DB
이에 그는 어찌 보면 남자들이 출세하고 돈을 버는 것이 좋은 여자를 만나기 위한 것이 아닐까”라며 진중하게 대답했다.

이어 38세에서 42세 사이에 결혼을 하지 않을까… 당장 목표는 38세에 결혼을 하는 것이다. 조금 남았다”고 말했다.
또 하저아우는 자신의 연애스타일로 내 성격은 낭만적”이라며 대신 전화를 자주 길게 하진 못하는 스타일”이라고 곁들였다.
한편 하정우 주연의 영화 ‘더 테러 라이브는 한강 마포대교 폭탄테러라는 최악의 재난 사태를 뉴스앵커가 독점 생중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하정우는 국민앵커 윤영화 역을 맡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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