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부시, 의회에 볼턴 인준 재요청
입력 2006-11-10 06:12  | 수정 2006-11-10 06:12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존 볼턴 유엔주재 대사에 대한 인준을 의회에 다시 요청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볼턴 대사는 민주당과 공화당 일부의 반대로 의회 인준을 받지 못한 채 상원 휴회기간에 임명됐기 때문에 현 상태로는, 내년 1월 임기가 끝나게 됩니다.
부시 대통령이 중간선거 직후 볼턴 대사를 재지명, 의회에 인준을 요청한 것은 민주당이 다수당이 된 새 의회에선 인준받기가 불가능해지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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