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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추신수, `하루 쉬면 잘 할줄 알았는데`
입력 2013-07-31 13:52 

3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가 열렸다.
7회초 2사 1루 교체된 신시내티 추신수가 경기를 지켜보며 아쉬워 하고 있다.
다저스에게 3연패 후 전날 경기 샌디에이고에게 끝내기 패배를 당한 위기의 신시내티는 10승 3패의 맷 레이토스가 선발로 올랐고 샌디에이고 선발 에디슨 볼퀘즈는 6.1이닝 2실점, 승패를 기록하지 못하고 내려갔다.
한편 전날 경기 가벼운 발목 부상으로 결장한 추신수는 이날 4년만에 좌익수로 출장했으나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후 7회초 2사 1루 크리스 헤이시와 교체 됐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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