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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매케인 차기대선 득실 계산"
입력 2006-11-10 05:57  | 수정 2006-11-10 05:57
이번 미국 중간선거는 민주, 공화당의 2008 대선 선두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존 매케인 두 상원의원에게는 득과 실을 동시에 안겨주고 있다고 미국 주요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우선 힐러리의 경우 조지 부시 대통령의 이라크전 개전을 지지했던 태도가 나중에 핸디캡이 될 수 있음을 인식하게 됐다고 워싱턴 포스트는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매케인은 그동안 '독불장군'이라는 인상이 강했지만 그것이 오히려 유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이번 중간선거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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