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알렉스, ‘메디컬탑팀’ 합류…두 얼굴의 의사로 변신
입력 2013-07-31 11:28 

[MBN스타 금빛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알렉스가 ‘메디컬 탑팀에 합류하며 극과 극의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점령할 예정이다.
31일 MBC 새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 관계자는 알렉스가 영상의학과 의사 ‘배상규로 합류했다”고 공개했다.
극중 알렉스가 분하는 배상규는 겉으로 보기엔 자상함과 다정다감한 면모를 두루 갖춰 환자들에게 인기 만점인 의사이지만, 알고 보면 그 속에 깊은 야망을 감추고 있는 타고난 승부사다. 장용섭(안내상 분) 외과과장의 오른팔을 자처하는 그는 병원 내 권력다툼에 뛰어들며 극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알렉스가 ‘메디컬 탑팀에 합류하며 극과 극의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점령할 예정이다.
MBC ‘파스타 KBS ‘웃어라 동해야 등 배우로서 차근차근 입지를 다져온 알렉스는 이번 작품에서 그 동안 주로 보여주었던 로맨틱한 모습이 아닌 두 얼굴의 반전매력으로 색다른 면모를 보여줄 것을 예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극 초반 배상규를 짝사랑하는 외과 전문 간호사 여민지로 신예스타 조우리가 캐스팅돼 상큼발랄 매력을 뽐내며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드라마 ‘메디컬 탑팀의 관계자는 배상규는 알렉스에게 딱 맞는 옷을 입은 듯 잘 어울리는 배역이라 생각한다. 두 가지 매력을 동시에 지닌 배상규를 알렉스가 잘 소화해 주리라 믿고 있으며 이번 드라마를 통해 알렉스의 새로운 면모 역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메디컬 탑팀은 각 분야 최고의 의사들만이 모인 의료 협진 드림팀을 통해 의료계의 적나라한 현실과 병원 내 권력 다툼을 긴장감 있게 펼쳐낼 드라마다. 권상우, 정려원, 주지훈, 민호, 오연서, 김영애, 안내상 등이 출연을 확정지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투윅스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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