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엄정화·조민수·문소리, ‘관능의 법칙’ 촬영 시작
입력 2013-07-31 11:07 

배우 엄정화와 조민수, 문소리가 출연하는 영화 ‘관능의 법칙(감독 권칠인)이 지난 29일 촬영에 들어갔다.
40대 세 여자의 성과 사랑, 그리고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과감하게 그려낼 영화다. 제1회 롯데엔터테인먼트 시나리오 공모대전 대상을 수상한 이수아 작가의 시나리오를 영화화하는 작품이다.
엄정화가 오랜 연인과 헤어지고 연하남과의 아슬아슬한 연애를 시작하려는 케이블채널 예능국 CP 신혜 역, 조민수가 베이커리 카페를 운영하며 이혼 후 새로운 사랑을 꿈꾸는 순수한 매력의 해영 역, 문소리가 아들을 유학 보내고 제 2의 신혼을 즐기는 도발적인 와이프 미연 역을 맡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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