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의정 '사망설' 심경고백 "나는 살아있는데 죽었다니까…"
입력 2013-07-31 10:53  | 수정 2013-07-31 10:55

‘이의정

배우 이의정이 사망설에 대해 속상한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이의정은 31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어머니 전천득 여사와 함께 출연해 그간의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이의정은 이날 방송에서 "내 이름을 검색해보면 아직도 연관검색어에 `이의정 사망`이 떠 있다. 사망설을 볼 때마다 `내가 죽어야했었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이어 "살아있는데 죽었다고 나오니까 기분이 묘하다"며 힘들었던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이에 황수경 아나운서는 "그런 구설에 오르면 건강하게 더 오래 산다고 하니까 위안을 좀 삼았으면 좋겠다"며 이의정을 위로했습니다.

한편 이의정은 이날 방송에서 "고관절 수술을 받고 인공관절을 꼈다. 수술 후 늘 누워 있다보니 체중이 20kg 늘었다. 몸무게가 많이 나가면 인공관절 수명이 짧아진다고 들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사진 = 해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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