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뉴욕, 워싱턴 정가 실세로 부상"
입력 2006-11-10 05:02  | 수정 2006-11-10 08:17
민주당의 상하원 장악으로 끝난 중간선거를 통해 뉴욕주 출신 상하원 의원들이 워싱턴 정치권의 실세로 부상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과 상원 선거운동 본부장을 맡았던 찰스 슈머 의원의 당내 영향력이 막강한데다 뉴욕주 출신 하원들도 주요 위원장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차기 대선 출마가 유력한 힐러리는 선거 운동 기간에 다른 후보들의 지원 유세에 나서면서 당내 입지를 확대했으며 슈머 의원은 선거 운동 본부장으로 기금 모금과 지원 활동을 통해 영향력을 확보했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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