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버지니아 등 공화당 후보 패배 인정
입력 2006-11-10 04:27  | 수정 2006-11-10 08:15
중간선거에서 근소한 표차 때문에 당선자 확정이 미뤄졌던 버지니아와 몬태나주 두 곳의 공화당 후보들이 모두 패배를 인정했습니다.
이로써 상원 의석 분포는 공화 49석, 민주 51석으로 사실상 확정돼 민주당이 하원에 이어 상원까지 장악하게 됐습니다.
AP 등에 따르면 공화당의 차기 대통령 후보 반열까지 올랐던 버지니아주 조지 앨런 의원과 몬태나주의 콘래드 번즈 의원은 성명을 통해 물러날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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