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소주광고, “모델교체 기사로 접해 아쉬워”

그룹 씨스타 효린이 소주광고 계약만료에 대해 섭섭함을 드러냈다.
30일 밤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는 정웅인, 씨스타 효린 소유, 이유비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효린은 ‘풍문토크코너에서 ‘소주광고 모델이 됐지만 광고효과가 없어 6개월 만에 잘렸다는 풍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일단 포미닛 현아, 카라 구하라 그리고 저까지 총 세 명을 썼기 때문에 한 명은 계속 데리고 갈 줄 알았다”며 소주를 맛있게 잘 먹어서 광고주 분들이 좋아하셨다. 그래서 그 한 명이 저 일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자신이 광고모델인 소주를 지인들에게 권하기도 했다는 효린은 우연히 모델교체 기사를 접하고서야 계약이 만료된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해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효린은 모델이 교체된 뒤에도 그 소주만 먹느냐는 질문에 씁쓸하지만 여전히 그 소주를 먹고 있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