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유흥비 마련 위해 휴대전화 매장 턴 10대
입력 2013-07-31 07:37 
서울 금천경찰서는 유흥비를 마련하려고 휴대전화 매장을 턴 혐의로 14살 홍 모 군 등 10대 가출청소년 6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홍 군 등은 지난 23일 새벽 서울 독산동의 한 휴대전화 매장의 문을 고장 내고 들어가, 스마트폰 7대를 훔치는 등 3차례에 걸쳐 1천4백만 원 상당의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홍 군 등은 보호관찰기간임에도 가출한 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병주 / freibj@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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