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들 위해…‘비행기 조종석 설치한 아빠’
입력 2013-07-31 07:31 

오직 아들을 위해 비행기 조종석을 설치한 아들바보 아빠가 등장했다.
최근 온라인상에 ‘비행기 조종석 설치한 아빠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아들을 위해 비행기 조종석을 집에 설치한 아빠가 나타났다. 사진=온라인 게시판
공개된 사진에는 비행기 조종석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이 조종석의 주인은 프랑스 로카노에 거주하는 로랑 에이글롱 씨로, 평소 비행기를 좋아하는 아들을 위해 보잉 737 조종석과 같은 여객기 시뮬레이터를 집안에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직접 인터넷을 통해 필요한 자재를 모두 구입하고, 부품들을 조립해 아들만을 위한 조종석을 만든 것이다.
아들을 향한 아버지의 무한 사랑이 보는 이들은 훈훈하게 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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