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길 비키지 않는다며 행인 폭행한 운전자
입력 2013-07-31 04:02 
서울 관악경찰서는 자신의 차량을 지나가지 못하게 했다는 이유를 들어 행인을 폭행한 혐의로 39살 송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송 씨는 지난 29일 오후 5시쯤 서울 신림동 한 골목길에서 앞서 걸어가고 있던 33살 김 모 씨의 멱살을 잡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송 씨는 앞서 걷던 행인이 길을 비키지 않아 화가 나 폭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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