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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폭우에 그라운드가 잠긴 문학구장`
입력 2013-07-30 21:22 

30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SK 와이번스 경기, 8회초가 진행되는 도중 쏟아지는 폭우에 그라운드가 빗물에 잠겨있다.
올시즌 SK에 6승3패로 유독 강한 NC는 2승6패의 에릭이 선발로 나서 7⅓이닝 3탈삼진 4피안타 3볼넷 3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친 후 승리요건을 갖추고 손민한과 교체됐다. 반면 SK는 올시즌 6승 9패의 레이예스가 선발로 나서 6⅔이닝 7피안타(3홈런) 3볼넷, 9탈삼진 4실점을 허용한 후 교체되면서 시즌 7승이 불발됐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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