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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권력`, 정치인판 `정글의 법칙`‥출연자는?
입력 2013-07-30 13:34 

정치인판 '정글의 법칙'으로 불리는 SBS 창사특집 프로그램 '최후의 권력-7인의 빅맨'(이하 최후의 권력)이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SBS 관계자는 30일 "'최후의 권력' 출연진과 제작진이 29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며 "약 2주간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최후의 권력'은 출연진들이 조지아 스바네티와 코카서스 산맥의 산악지역을 트레킹하며 1명의 리더(빅맨)를 선출, 목적지까지 가는 과정을 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특히 정당소속 정치인들이 출연해 기획단계부터 화제가 됐던 프로그램이다.
'최후의 권력'에는 새누리당 손수조 의원, 민주당 정봉주 전 의원, 민주당 정은혜 전 부대변인, 천호선 정의당 대표, 금태섭 변호사, 박형준 전 청와대 정무수석, 차명진 전 새누리당 의원 등이 출연한다.
'최후의 권력-7인의 빅맨'은 4부작으로 제작될 예정이며 오는 11월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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