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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인 `친구2` 합류, 주진모와 호흡…파격변신 예고
입력 2013-07-30 09:31 

배우 박아인이 영화 '친구2'에 출연을 확정했다.
박아인 소속사 측은 30일 '친구2' 출연 확정 소식을 전하며 "주진모와 호홉을 맞춰 전작에서 보였던 ‘차도녀 이미지 대신 그녀만의 고혹함과 섹시한 매력을 한껏 발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아인은 전작 SBS ‘신사의 품격‘에서 김민종의 로펌 동료인 ‘강변호사로 출연해 ‘강변북로'라는 별명의 차도녀로 출연한 바 있다.
영화 '친구2'는 2001년 개봉한 곽경택 감독의 '친구'의 속편으로 건달이란 직업을 가진 유오성-주진모-김우빈 세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박아인은 "평소 가장 존경하던 주진모 선배에게 가르침을 받으며 연기할 수 있다는 건 둘도 없는 영광"이라며 "강변북로와는 전혀 다른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친구2'는 올 해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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