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SK 최태원 회장 징역 6년 구형
입력 2013-07-29 18:55 
계열사 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최태원 SK회장에게 항소심에서 징역 6년이 구형됐습니다.
서울고법 형사4부는 오늘(29일)열린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최 회장이 조직적으로 횡령을 저질렀다며 이같이 구형했습니다.
최 회장은 지난 2008년 10월쯤 계열사에서 450억 원을 빼돌려 이를 선물투자에 쓴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