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최정원 ‘아시안 아이돌 어워즈’서 해외아티스트상 수상
입력 2013-07-29 13:43 

배우 최정원이 해외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지난 28일 최정원은 중국 ‘제 2회 아시안 아이돌 어워즈(ASIAN IDOL AWARDS)에서 2013 아시아 최고 해외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중국 전국구 방송국 안휘위성 TV ‘아시안 아이돌 어워즈는 2012년 처음 개최 된 시상식으로 한국과 중국 뿐 만 아니라 대만, 인도, 태국 등 다양한 아시아 국가의 드라마와 스타들 등을 만날 수 있어 최근 중국 시상식계에서 주목 받는 시상식 중 하나다.
최정원은 2008년 중국에서 방영된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를 통해 큰 인기를 얻었다. ‘소문난 칠공주는 당시 중국 내 첫 방송 시청률이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후 최정원이 출연하는 작품들이 주목을 받으며 올해 아시안 아이돌 어워즈에서 최고 아티스트상을 받게 됐다.

이날 최정원은 가수 강타와 함께 우아한 블랙 드레스를 입고 레드 카펫을 밟았으며, 본 시상식 때는 화이트 스팽글 드레스로 청순한 여성미를 발산했다.
최정원 해외아티스트상 수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정원 해외아티스트상이라니 인기 여전하구나” 최정원 해외아티스트상, ‘소문난 칠공주 진짜 재밌었는데” 최정원 해외아티스트상,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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