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결혼의 여신’ 구박받던 며느리 이태란, 호텔 이사로 재도약
입력 2013-07-28 23:16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에서 구박을 받넌 며느리 이태란이 호텔 이사로 재도약하며 자신을 못살게 군 시머어니에게 반격에 나섰다.
28일 방송된 ‘결혼의 여신에서 홍혜정(이태란 분)은 호텔을 무료로 이용한 이소정(윤소정 분)과 친구들의 멤버쉽 카드를 정지했다. 뿐만 아니라 시어머니의 뒷를 돌보고 있는 윤비서에게 어머니한테 그동안 무료로 이용했던 호텔비를 내라”고 일침을 가했다.
구박을 받넌 며느리 이태란이 호텔 이사로 재도약하며 자신을 못살게 군 시머어니에게 반격에 나섰다. 사진=결혼의 여신 캡처
이에 소정은 너 뭐하는 짓이야? 니가 날 능멸해?”라고 말하며 혜정을 꾸짖었다. 혜정은 법인카드로 지불하라는 말이였습니다. 오해 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라고 말을 했다.
이 모습을 보고 있던 강만호(전국환 분)는 홍이사가 뭘 잘못했다고 혼내냐? 지금 호텔은 만성 적자다. 당신 아들들이 흥청망청 쓴 거 홍이사가 대신 하는건데 왜 사람을 괴롭히냐”라며 홍혜정을 두둔했다.
재벌가로 시집을 와 구박만 당하던 홍혜정이 시어머니인 이소정에게 반격을 가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을 통쾌하게 만들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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