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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 정성룡,`공중볼은 어림없어`
입력 2013-07-28 21:19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8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일본과 '2013 EAFF(동아시아연맹) 동아시안컵' 남자부 최종전을 가졌다.
정성룡이 문전으로 날아오는 볼을 펀칭으로 쳐내고 있다.

중국이 앞선 호주와의 최종전에서 4-3으로 승리를 거두면서 한국이 한일전에서 2골차 이상의 승리를 거둬야 정상에 오를수 있다.
반면 일본은 현재 1승1무(승점4)를 기록, 한국에 승리한다면 2승 1무가 되면서 동아시아컵 정상에 등극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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