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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생 10명 중 7명 스마트폰 보유…‘선택이 아닌 필수?’
입력 2013-07-28 19:13 

서울 초중고생 10명 중 7명이 스마트폰을 소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1만 1410개 초중고생 628만 2775명의 스마트 기기 보유 현황을 조사한 결과 현재 초중고생의 69.1%인 434만 734명이 스마트폰(태블릿 PC 포함)을 보유하고 있다.
초등생은 270만1000명 가운데 131만8000명(48.8%)이 스마트폰이 있다고 응답했다. 도시에 사는 초등생의 스마트폰 보유 비율은 49.2%로, 농어촌의 46.6%보다 다소 높았다.
서울 초중고생 10명 중 7명이 스마트폰을 소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SBS 캡처
뿐만 아니라 중학생은 85.1%, 고등학생은 83.7%가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었다.
지역별로는 경기(53.8%), 대구(53.3%), 인천(53.2%), 강원(52.3%), 부산(51.9%) 등이 보유비율이 50% 대로 높았다. 보유비율이 가장 낮은 곳은 제주로 30.2%였고, 서울(45.3%)은 평균보다 낮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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