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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코쿠, 박지성 PSV 이적 ‘일등 공신’?
입력 2013-07-28 17:11  | 수정 2013-07-28 17:14


‘필립 코쿠

28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매체 '풋볼 인터네셔널'이 "박지성은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를 떠나 에인트호벤으로 복귀한다"고 보도한 가운데 박지성 영입에 가장 큰 역할을 한 인물이 에인트호벤 감독 필립 코쿠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필립 코쿠는 '태극듀오' 박지성-이영표(밴쿠버)와 함께 에인트호벤에서 큰 활약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골키퍼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에서 폭발적인 움직임을 선보였던 코쿠가 마지막 선수생활을 앞두고 있는 박지성에게 에인트호벤에서 은퇴를 맞이할 기회를 주고 싶었던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진=MK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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