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의 이상윤과 박건형의 촬영 쉬는 시간 활용법이 공개됐다.
‘불의 여신 정이에서 광해 역할을 맡아 유정(문근영 분)과 티격태격하는 동시에 세자 책봉을 둘러싼 암투의 한 가운데 있는 이상윤과, 아버지 이강천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정이를 공초군에 들이며 더욱 흥미 진진한 스토리를 이끌어 가는 육도 박건형이 수상한 무엇인가를 들고 진지한 표정을 하고 있는 사진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 속 이상윤과 박건형이 들고 있는 것은 전기 파리채로 무더운 한여름 늦은 시간까지 촬영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 둘은 함께하는 연기자들과 스태프들을 방해하는 모기들을 퇴치하기 위해 틈만 나면 파리채를 흔들며 힘을 쓰고 있다고.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의 이상윤과 박건형의 촬영 쉬는 시간 활용법이 공개됐다. 사진=㈜케이팍스 |
한편, 29일 방송될 ‘불의 여신 정이 9회에서는 광해(이상윤 분)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그의 무죄를 밝히고자 하는 정이와 그런 그녀를 극구 만류하는 태도(김범 분)의 안타까운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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