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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단언컨대 패러디, "알고보니 냉면은…"
입력 2013-07-28 15:36  | 수정 2013-07-28 15:55


‘무한도전 단언컨대 패러디

인기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이병헌의 휴대전화 광고를 패러디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무한도전은 지난 27일 방송에서 ‘블라인드 미각 테스트를 통해 3대째 내려오는 유명 냉면과 조미료로 만든 냉면을 구별하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7공주로 변신한 무한도전 멤버들이 냉면을 맛보며 진지하게 고민하던 중 이병헌의 휴대전화 광고를 패러디한 냉면 광고가 등장했습니다.

‘무한도전 단언컨대 패러디는 냉면의 조리 과정과 함께 냉면에게도 영혼이 있다면 얼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뛰어드는 용기와 어떤 시련에도 쫄깃함을 잃지 않는 강인함 차갑지만 굶주린 자를 감싸 안는 따뜻함을 가졌을 겁니다”라며 단언컨대 냉면은 가장 완벽한 음식입니다”라는 내레이션으로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누리꾼들은 ‘웃겨 죽는 줄 알았다, ‘냉면에게도 영혼이, ‘역시 무한도전이다 등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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