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안산록페 유승우 “못한 것 같아 속상하다”
입력 2013-07-28 15:22 

[안산=MBN스타 유명준 기자] ‘슈퍼스타K3 출신 유승우가 두 번째 페스티벌 무대에 대해 아쉬워했다.
28일 오후 경기 안산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내 페스티벌파크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3 안산밸리록페스티벌(이하 ‘안산록페) 그린스테이지 무대에 오른 유승우는 ‘헬로 등 자신의 히트곡을 들려주면서 페스티벌을 찾은 관객들과 함께 했다.
사진=유승우 트위터
공연 직후 MBN스타와 만난 유승우는 너무나 아쉬운 무대였다. 너무 못한 것 같다”며 페스티벌 중에서 가장 큰 무대인데, 잘하지 못한 것 같다”며 아쉬워 했다. 유승우에게는 지난 6월 경기 남이섬에서 열린 ‘레인보우 페스티벌에 이어 두 번째 페스티벌 무대다. 유승우는 자신의 트위터에도 너무 아쉬운 무대. 속상하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날 공연을 본 관객들은 어린 나이답지 않게 큰 무대를 잘 소화했다”며 호평했다.

한편 28일 마지막 날에는 거장 나인인체네일스를 비롯해 그래미의 선택 펀, 세계 최고의 기타 테크니션 스티브 바이, 라이브의 파워 허츠가 라인업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안산밸리록페스티벌은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총 80여 팀의 국내외 아티스트와 함께 뜨거운 음악 축제를 이어간다.
유명준 기자 neocross@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