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속보] 류길재 통일장관 "북한에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마지막 회담 제안"
입력 2013-07-28 15:10  | 수정 2013-07-28 15:57
'류길재'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28일 개성공단 문제 해 결을 위한 마지막 개성공단 회담을 북한 측에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류 장관은 이날 통일부 장관 명의 성명을 통해 "북한은 지금이라도 재발방지에 대한 명확한 답을 해 주기 바란다"며 "그렇지 않을 경우 정부는 우리 기업들이 더 큰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막기 위해 부득이하게 중대한 결단을 내리지 않을 수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부는 29일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북한에 개성공단 회담을 다시 제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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