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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외식비 비교, 음식따라 가격도 천차만별
입력 2013-07-28 15:01 

2013년 6월, 전국의 외식비를 비교한 표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행정안전부 지방 물가정보 공개서비스에서는 지난 6월의 전국 각 지역의 외식비 평균을 알 수 있는 표를 공개했다.
표에 따르면 여름철 인기 음식 냉면이 가장 싼 곳은 6000원인 충북지역이었고, 부산지역은 7929원으로 가장 비싼 곳으로 선정되었다. 무려 2000원이나 차이 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전국 외식비 비교, 2013년 6월, 전국의 외식비를 비교한 표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행정안전부
하지만 냉면이 가장 싼 것으로 나타난 충북지역이 짜장면에서는 전국에서 가장 비싼 4643원을 기록했다는 점이다.

또한 여름철 건강식인 삼계탕은 서울이 1만3277원으로 가장 비싼 것으로 조사됐고, 울산이 1만600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이번 물가정보 공개서비스표는 1인분을 기준으로 작성됐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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