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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여성 실종 사건, 닷새째 행방 묘연…전단지 배포
입력 2013-07-28 13:37 

군산 여성 실종사건 유력 용의자인 군산경찰서 정 경사를 찾기 위해 경찰이 대대적인 수색을 벌이고 있지만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지난 24일 오후 이 모씨가 정 경사를 만나기 위해서 집을 나간 후 행방불명되면서 사건이 발생했다.
하지만 이 씨가 만나러 나간 정 경사는 25일 경찰 조사에서 이 씨를 만난 적이 없다”고 진술한 뒤 잠적했다.
군산 여성 실종사건, 군산 여성 실종사건 유력 용의자인 군산경찰서 정 경사를 찾기 위해 경찰이 대대적인 수색을 벌이고 있지만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사진=군산경찰서
이후 26일, 정 경사가 변장을 한 채 군산에 잠입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경찰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쫓고 있다.

정 경사는 26일 오후 3시경 대전 동구 용전동 대전복합터미널 CCTV에 모자를 쓴 모습이 포착됐고, 오후 6시 50분쯤 군산 대야행 버스를 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현재 이 씨의 인상착의 등을 담은 전단지를 전국에 배포한 상황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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