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현중, 크레용팝 ‘빠빠빠’ 안무 “내 안무와 똑같아”
입력 2013-07-28 11:13 

김현중이 크레용팝을 언급했다.
27일 밤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 게릴라데이트에서는 최근 신곡을 발표한 가수 겸 배우 김현중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현중은 후배들에게 어떤 선배냐”라는 질문에 유령 같은 선배다. 인사를 하면 내가 후다닥 가 버린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리포터는 후배들이 인사하면 ‘잘 보고 있다라는 말을 하는 게 어색하냐”라고 물었고 김현중은 사실 잘 안 보고 있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여자 후배들은 유튜브로 많이 보고 있다”며 가장 좋아하는 걸그룹으로 크레용팝을 언급했다.
그는 내 노래 중 ‘럭키가이라는 노래가 있는데 크레용팝의 ‘빠빠빠 안무와 비슷하다”며 고소를 해야 하나 생각도 했지만 지금은 가장 좋아하는 걸그룹이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그룹 크레용팝은 2012년 미니 앨범 ‘CRAYON POP 1ST MINI ALBUM으로 데뷔했다. 최근 크레용팝은 ‘빠빠빠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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