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오비맥주, 암벽 여제 김자인과 ‘빌더링’ 행사 진행
입력 2013-07-27 16:34 

오비맥주는 오는 27일 세계 1위 암벽 여제 김자인과 함께 ‘카스 라이트 빌더링 인 부산 행사를 KNN 타워(부산 해운대구 소재)에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카스 라이트는 이번 행사에서 김자인이 지상 28층, 128m 높이의 KNN 타워를 10m씩 오를 때마다 100만 원의 기부금을 적립해 정상에 오를 경우 총 1,280만 원의 적립금을 부산지역 아동복지시설 ‘은혜의 집에 기탁할 예정이다.
카스 라이트가 후원하는 신종 스포츠인 빌더링(Buildering)은 빌딩(Building)과 암벽등반의 한 종목인 암벽타기(Bouldering, 볼더링)의 합성어로 도심의 빌딩 벽을 오르는 것이다.
카스 라이트는 지난해부터 암벽등반 세계 챔피언 김자인을 후원하고 있으며, 매년 서핑과 스노보드, 요트대회 후원을 통해 유행을 주도하는 맥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카스 라이트 관계자는 빌더링이라는 신종 스포츠를 통해 젊음과 소통하고 김자인의 재능이 소외된 계층에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카스 라이트는 브랜드가 지향하는 ‘건강한 젊음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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