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스라엘 탱크 포격 팔' 민간인 18명 사망
입력 2006-11-09 02:32  | 수정 2006-11-09 08:09
이스라엘 군이 가자지구 북부 베이트 하눈에 탱크 포격을 가해 잠자던 어린이 8명을 포함해 최소 18명이 사망했습니다.
알-자지라 방송은 현지시간으로 오전 5시30분 베이트 하눈 북쪽의 주택가에 이스라엘 군이 쏜 탱크 포탄 여러 발이 떨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팔레스타인 보건부 관리는 이로써 여성과 어린이 등 18명이 사망했는데 이 가운데 13명은 한 가족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공격으로 주민 40여 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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