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렛미인3’ 이혼 강요당하던 김은애, 성형으로 새로운 인생 펼쳐
입력 2013-07-26 12:31 

외모 때문에 이혼을 강요당하는 아내 김은애 씨의 사연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5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3에서는 못생긴 외모로 인해 남편에게 폭력까지 당하면서 이혼을 강요당하는 김은애 씨의 출연했다.
21살에 남편을 만나 5세 아들을 둔 평범한 26살의 어린 아내이자 엄마인 김은애 씨는 외모 때문에 남편에게 이혼을 강요당한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외모 때문에 이혼을 강요당하는 아내 김은애 씨의 사연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렛미인 캡처
김은애 씨는 겉으로 보는 것보다 훨씬 심각한 부정교합과 그로 인한 잇몸 염증으로 심한 구취가 있는 상태였다. 이에 렛미인 닥터스는 그의 새로운 인생을 위해 도움을 주기로 결정했다.

그는 3개월 간의 피나는 노력 끝에 외모는 물론 남편과의 불화로 인해 생긴 우울증과 낮은 자존감도 회복했다. 이에 MC 황신혜는 염정아와 닮은 거 같다”며 그를 축하했다.
그의 남편은 달라진 아내의 모습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고, 아이를 위해서라도 노력해보겠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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