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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애니원-태양 런닝맨 출연 “우리는 YG 패밀리”
입력 2013-07-26 11:58 

그룹 투애니원과 빅뱅 멤버 태양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연한다.
투애니원은 오는 28일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외계인으로 변신해 서울 일대를 무대로 특별한 미션을 수행한다.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전원이 함께 출연 것이 처음인 투애니원은 망가질 준비가 돼있다”고 열의를 보이며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했다.
막내 공민지는 미션 게임 내내 놀라운 힘으로 맹활약하여 패너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유재석은 씨엘의 활약에 드디어 예능역사 10년 만에 새로운 소녀 장사가 탄생했다”며 극찬을 했다는 후문.
특히 눈길을 끈 장면은 YG 사옥에서 진행되는 미션게임. 씨엘은 미션 내내 뛰어난 실력을 뽐내 런닝맨 멤버들에게 ‘씨도사라는 별명을 얻었다. 박봄과 산다라박의 4차원 예능감 또한 볼거리다.
또 빅뱅의 태양이 투애니원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등장했다. YG 대표 춤꾼 태양은 투애니원과 댄스 대결에서 화려한 춤 실력을 공개해 현장에서 박수갈채를 받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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