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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울버린’, 개봉 첫 날 ‘레드2’ 꺾고 박스오피스 1위
입력 2013-07-26 09:46 

[MBN스타 안하나 기자] 영화 ‘더 울버린(감독 제임스 맨골드·제작 로렌 슐러 도너)이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결과에 따르면 ‘더 울버린은 지난 25일 하루 동안 전국 13만872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더 울버린은 지난 18일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배우 이병헌의 세 번째 할리우드작 ‘레드:더 레전드를 꺾고 정상에 올라 흥행돌풍을 예고했다.
영화 ‘더 울버린(감독 제임스 맨골드·제작 로렌 슐러 도너)이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사진=더 울버린 공식포스터
‘더 울버린은 태어나 처음으로 가장 약해진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 울버린(휴 잭맨 분)이 전혀 예상치 못한 치명적인 적과 맞닥뜨리게 되면서, 가장 강력하고 위험한 존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한편 ‘레드:더 레전드는 같은 날 11만8393명을 동원해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52만 556명이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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