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하철 4호선서 50대 여성 투신 숨져
입력 2006-11-08 16:27  | 수정 2006-11-08 16:27
오늘(8일) 오후 2시30분쯤 서울 지하철 4호선 창동역 승강장에서 50세 여성 조모씨가 선로에 뛰어들어 숨졌습니다.
조모씨는 전동차에 치인 뒤 그자리에서 숨졌고 이 사고로 4호선 양방향 열차운행이 10분 가량 지연됐습니다.
경찰은 "아내가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었으며 이를 치료하러 병원에 가는 도중
갑자기 선로에 뛰어들었다"는 남편의 진술 등을 토대로 조씨가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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