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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허탈한 윤석민 `회심의 일구가 볼넷이라니`
입력 2013-07-25 20:07 

25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3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5회 말 2사에서 KIA 선발 윤석민이 LG 오지환을 상대로 회심의 일구를 던졌지만 볼이 되면서 오지환을 볼넷으로 진루시킨 후 마운드에서 허탈해 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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