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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 비스트 컴백, 더 성숙해져서 돌아왔다
입력 2013-07-25 19:52 

[MBN스타 박정선 기자] 그룹 비스트가 더 성숙해져서 돌아왔다.
25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비스트가 1년의 공백을 깨고 드디어 팬들을 찾았다.
먼저 비스트는 정규 2집 앨범 ‘하드 투 러브, 하우 투 러브(Hard to love, How to love)의 수록곡 ‘아임 쏘리(Im Sorry)로 무대에 올랐다. 감성적인 음악에 절제된 안무가 돋보였다.
그룹 비스트가 더 성숙해져서 돌아왔다. 사진=엠카운트다운 방송캡처
이어 용준형의 솔로 무대가 펼쳐졌고, 타이틀곡 ‘섀도우까지 연달아 선보였다. 이들은 도발적이면서도 깊은 눈빛으로 남성미를 물씬 풍겼으며, 이전보다 성숙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비스트의 새 음반은 감성적인 댄스 타이틀곡 ‘섀도우를 포함한 전곡이 용준형의 작품으로 이뤄져 있다. 특히 타이틀곡 ‘섀도우는 ‘빛이 사라지면 함께 사라지는 그림자처럼 사랑도 빛도 없는 세상에서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에서 멀어져 가는 애틋한 마음을 비스트 특유의 서정적인 댄스곡으로 담아냈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비스트, 인피니트, 에프엑스, 걸스데이, 코요태, 에일리, 이정현, 헨리, 쥬얼리, 에이젝스, 크레용팝, 방탄소년단, 유성은, 손승연, 타히티, 케이헌터, 베스티, 러쉬, 세이 예스 등이 출연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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