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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영, 영화 ‘역린’ 출연 확정…현빈과 호흡 맞춘다
입력 2013-07-25 19:19  | 수정 2013-07-25 20:52

[MBN스타 안하나 기자] 배우 정재영이 영화 ‘역린에 캐스팅 됐다.
25일 ‘역린의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정재영이 ‘역린에서 왕의 서가를 관리하는 상책 갑수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역린은 조선시대 정조의 암살을 둘러싸고 죽이려는 자와 살리려는 자, 살아야만 하는 자의 엇갈린 운명을 그린 작품이다.
배우 정재영이 영화 ‘역린에 캐스팅 됐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배우 현빈이 군 제대 후 복귀작으로 이 영화를 택해 관심을 끌었으며, 현빈은 비운의 왕 정조를 연기할 예정이다.

정재영이 맡은 갑수는 정조를 항상 곁에서 보살피고 염려하며 왕을 보위하지만, 과거 비밀 탓에 정조 암살 사건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는 인물이다.
한편 역린은 MBC 드라마 ‘다모 ‘베토벤 바이러스 ‘더 킹 투하츠 등 인기 드라마를 연출한 이재규 PD가 처음으로 메가폰을 잡았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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