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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1안타 1볼넷 2득점…팀 8-3 승리
입력 2013-07-25 18:43  | 수정 2013-07-25 18:45
미국 프로야구 신시내티 레즈가 추신수를 비롯한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샌프란시스코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신시내티 레즈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AT&T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8-3으로 승리했습니다.

전날 16경기 연속 안타에서 멈춘 추신수는 1번 중견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을 기록하며 제 몫을 다했습니다. 특히 1회 2루타, 4회 볼넷 등 두 번의 출루를 모두 득점으로 연결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이날 승리로 신시내티는 샌프란시스코 원정 4연전을 3승 1패로 마무리하며 서부 원정 11연전의 포문을 성공적으로 열었으며 LA로 이동, 26일부터 다저스와 4연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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