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맞는 말이지만 슬픈 문자, 자녀가 부러웠던 아빠
입력 2013-07-25 18:25 

맞는 말이지만 왠지 서운하고 슬픈 문자 내용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온라인상에 ‘맞는 말이지만 슬픈 문자라는 제목으로 스마트폰 대화 내용을 캡처한 사진 한 장이 등록됐다.
이는 자녀와 부모님의 메신저 대화 내용을 담은 것이다. 먼저 자녀가 엄마에게 오늘 집에 가면 귀 파주면 안 돼?”라고 묻자 엄마는 파줘야지”라며 흔쾌히 수락했다.
맞는 말이지만 왠지 서운하고 슬픈 문자 내용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온라인 게시판
이를 본 아빠는 자녀의 말투를 따라하며 나도 파줄 거야?”라고 했지만, 엄마는 너도 너희 엄마에게 파 달라고 해”라는 답을 보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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