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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혁 눈물, 다이빙 성공 후 “온 몸에 전율이 왔다” 고백
입력 2013-07-25 16:13  | 수정 2013-07-25 16:19

[MBN스타 안하나 기자]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은혁이 다이빙에 성공한 뒤 눈물을 보였다.
은혁은 28일 방송 예정인 SBS ‘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 촬영에서 한 바퀴 반 회전 후 물속으로 들어가는 고난도 다이빙에 성공했다.
지난 11일 김천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회 김천시 회장배 국제 다이빙 마스터스대회에 참가한 7인의 ‘맨친 멤버들 중 은혁은 3미터 스프링 포워드 103C 형 다이빙에 성공했다.
은혁 눈물,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은혁이 다이빙에 성공한 뒤 눈물을 보였다. 사진=SBS
그는 한 번의 쉼 호흡 후 망설임 없이 스프링 플레이트를 박차고 나갔고, 정확히 한 바퀴 반 회전 후 수직으로 입수했다.

은혁의 성공을 지켜본 멤버들과 42명의 내, 외국인 선수들은 은혁에게 열렬한 환호성과 함께 박수를 보냈다.
선수대기석으로 돌아온 은혁은 멤버들과 얼싸안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고, 은혁은 스포츠의 매력 그리고 다이빙의 매력을 알았다”며 연습하는 동안 계속 실패했던 종목에 성공하니 온몸에 닭살이 돋을 만큼 전율이 왔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 했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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