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대화록 실종' 고발사건 수사 착수
입력 2013-07-25 16:02 
새누리당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실종 사건의 관련자들을 고발함에 따라 검찰이 수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오늘(25일) 오전 서울중앙지검 민원실에 '대화록의 은닉, 폐기 등의 행위에 가담한 피고발인들을 처벌해 달라'는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대통령기록물관리법과 공공기록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피고발인은 적시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지난 22일 시민단체 '활빈단'도 정상회담 대화록 실종과 관련해 대검찰청에 수사 의뢰서를 냈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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