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윤상현 수화연기 고충 토로 “고시 공부하듯 외웠다”
입력 2013-07-25 13:07 

윤상현이 수화연기에 대한 고충을 언급했다.
25일 SBS ‘좋은아침에서 드라마스페셜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극중 국선 전담 변호사 차관우 역을 맡은 윤상현은 인터뷰를 통해 ‘너의 목소리가 들려 중 수화연기에 대해 전했다. 극중에서 윤상현은 청각장애인 피의자를 위해 수화로 변론하는 모습을 연기한 것.
윤상현은 수화연기에 대해 수화는 1년 정도 돼야 긴 대사도 자연스럽게 소화해낼 수 있다. 말을 하면서 수화를 한다는 것이 어려웠다”며 수화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또 윤상현은 대본을 집에서 거의 고시 공부하듯이 외우고 온다. 한두 달 정도를 연습햇는데 수화할 때 많이 헤맸고 제정신이 아니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윤상현은 촬영현장에서 수화연기 장면을 NG 없이 진행해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윤상현 수화연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윤상현 수화연기 정말 힘들었을 듯” 윤상현 수화연기 열심히 했구나” 윤상현 수화연기 정말 대단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주인공 세 배우에 대한 매력 분석이 이뤄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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